쇠소깍, 어위폭포

쇠소깍, 어위폭포

2020. 08. 23.(일)

 

 

 

쇠소깍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가리키며,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쇠소깍은 제주 방언이며,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뛰어난 비경을 가진곳으로 알려져 물놀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쯤 와서 놀다 갈 만 곳이다.

 

어위폭포(건폭포)

비가와야 만날 수 있는 폭포다, 가운데 흰색승용차가 타고온 렌트카이며, 차 아래쪽 절벽이 어위폭포이다, 비가 많이 오면 멀리서 망원렌즈(200mm 이상)로 잡아야 폭포를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어위폭포 상단

평시에는 폭포를 볼 수 없고 비가 많이 내린 후 볼 수 있는 폭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