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嶺南圈

[경북 문경]성인을 따라 세상에 나타난 봉황의 수컷 백화산

마하칼라 2014. 3. 8. 19:47

 

 

문경의 진산, 봉황새로 일컷는 백화산

 

 

* 언제 : 2014. 3. 8.(토)

 

* 날씨 : 맑음, 원경은 개스가 끼여 약간 불량

 

* 누구와 : 서울가고파산악회 회원들과

 

* 코스 : 연풍 안말 분지리~사다리재~평전재~백화산(1,063m)~황학산~조봉~이화령

 

※ 잠실 롯데마트앞 산행버스 승차 07:00  중추휴게소 경유 연풍면 안말 분지리 산행 들머리 산행 시작 09:33

 

 

 

▽ 들머리(분지리)에서 본 백화산

 

 

 

 

▽ 사다리재 오르기

 

 

▽ 낙옆송

 

 

 

▽ 사다리재 이정표

 

▽ (좌로부터) 희양산, 이만봉, 곰틀봉

 

▽ 뇌정산

 

 

 

 

 

 

 

 

 

 

 

▽ 가은 삼밭골

 

 

▽ 백화산

 

 

 

 

▽ (가운데)조령산, 부봉

 

 

 

▽ 백화산

 

 

 

▽ 가은 삼밭골

 

 

 

 

 

 

 

▽ 뇌정산

 

 

 

 

▽ 희양산 방향 백두대간

 

 

 

▽ 뇌정산

 

 

▽ 백화산 정상 표지석

 

 

 

 

 

 

▽ (좌)오정산

 

 

 

▽ 운달산

 

 

 

 

 

 

 

 

 

 

 

 

 

 

 

▽ 뒤돌아 본 백화산 정상

 

 

 

 

 

 

▽ 암능 밧줄구간

 

 

▽ 지나온 백화산

 

 

▽ 안말 분지리

 

 

▽ 주흘산

 

 

 

 

▽ 주흘산

 

 

 

▽ 황학산 정상에서

 

 

 

 

▽ 뒤돌아 본 백화산

 

 

 

 

 

▽ 백두대간 능선길

 

 

 

 

 

 

 

 

 

▽ 조봉

 

 

 

 

 

 

 

 

▽ 백두대간 능선길

 

 

 

 

 

▽ 뒤돌아 본 (우측)백화산

 

 

 

 

 

 

 

▽ (연풍방향)이화령 구 도로

 

▽ 이화령휴게소 산행버스

 

 

▽ 이화령에서 본 운달산

 

▽ 이화령휴게소

 

 

 

 

▽ 조령산 오르는 길

 

 

 

▽ 이화령에서 본 문경방향조망

 

 

 

 

 

▽ 복구한 백두대간 이화령

 

 

 

 

 

 

 

 

 

 

♣ 백화산 특징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며 괴산군 안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조령산을 달려온 백두대간이 다시 동남쪽으로 크게 휘돌아 백화산(1,064m)을 듬직하게 두고 희양산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보인다.

완만한 능선으로 된 백화산은 잡모과 억새밭이 많고 곳곳에 암릉지대가 있는 산이다.

 

백화산은 봉황새다. 성인을 따라 세상에 나타난다는 봉황의 수컷이다. 그 발치에 봉생(鳳笙), 왼쪽에 봉황이 울었다는 봉명산(鳳鳴山 691m), 오른쪽에 천년고찰 봉암사(鳳岩寺)를 두고 뒤쪽의 이우릿재(梨花嶺)와 시루봉(914.5m)으로 날개를 펼친 거대한 새다.

북으로 성채처럼 흘립(屹立)한 주흘산, 돌기둥 뚜렷한 부봉, 조령산의 빛나는 바위면 뒤로 월악산(1093m)이 환상의 성처럼 떠오를 것이다.

남으로 눈을 돌리면 희양산의 눈부신 암벽 저편에 속리산(1057.7m)톱낙능선이 무쇠처럼 검다.

 

운달산 너머 소백산(1439.5m)이 아련하다.이렇게 많은 명산이 한 자리에서 보이는 데는 이땅이 달리 없다.

백두대간중에서도 가장 서기(瑞氣)어린 부분이 까닭이다.

4단으로 된 정상남벽에는 근동사람들이 명당자리로 꼽은 기도터가 있다.

깎은 듯한 절벽, 보면 볼수록 하늘이 다가오는 듯한 벼랑 아래 눈비 가릴만한 감실(龕室)이 마련되었다. 십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샘이 솟는다.

 

 

♣ 백화산 탐방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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