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설산에서 담은 눈꽃의 아름다움
* 언제 : 2014. 2. 9.(SUN)
* 누구와 : 햇빛산악회 회원들(45인승 2대)과 함께
* 날씨 : 흐리고 눈이 약간씩 내리고 기온은 영하로 산행하기 좋은 기온
* 코스 : 만항재~창옥봉~함백산(1,573m)~중함백~정암사갈림길~은대봉~두문동재~고한리(두분동재터널입구)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5번출구앞 07:10 산행버스 출발, 치악산휴게소 휴식 후 만항재 10:32 산행시작, 고한읍 두문동재터널앞 15:55 도착 산행마무리
▽ 만항재 표지석
▽ 산행버스
▽ 만항재 함백산 산행 들머리
▽ 기원단
▽ 햇빛산악회 회원
▽ 함백산 정상 표정
▽ 정상 오르는 산객
▽ 정상에서
▽ 정상표지석과 인증샷 담기위한 산객
▽ 점심식사
▽ 주목
▽ 햇빛산악회 산행대장(그린보이)
▽ 두문동재에서 도로따라 버스주장한곳까지 하산 중
▽ 날머리
♣ 함백산 특징
높이 : 1,573m
위치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 정상엔 방송국 중계소가 있고 도로가 그곳까지 나있어 등산에는 적절하지 못한 산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만항재에서 등산로를 따라 창옥봉을 밝고 정상을 오르면 고산다움면모를 맛볼 수 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지난 6일(‘14. 2. 6.)부터 영동지방에 연일 눈이 내려 동해안 지역에 최고 1m에 달하는 눈폭탄이 쏟아졌고 설악산과 오대산 주요 등산로가 8일부터 폐쇠되었다.
함백산은 설악산 오대산 보다 눈이 적게 내려서 산행은 지장없이 할 수 있었다.
고한읍내에서 만항재오르는 도로는 제설작업을 잘해 놓아서 산행버스가 만항재까지 안전하게 오를 수 있었다.
함백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너무 좋다. 남쪽의 태백산(1,567m)을 위시해서 북쪽으로는 금대봉(1,418m)과 매봉산(1,303m), 서쪽으로는 백운산(1,426m), 두위봉(1,466m), 장산(1,407m) 등 대부분 1,400m 이상인 산으로 산세가 거대하고 웅장하다. 백두대간의 위용을 나름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산행은 눈발이 휘날리고 구름이 낀관계로 원경은 별로 좋지 않아 남쪽의 태백산, 북쪽의 매봉산, 서쪽의 백운산 등을 볼 수 없었다.
산행 내내 눈꽃을 눈이 시리도록 만끽할 수 있어서 모두들 와와 산행을 할 수 있었다. 금대봉은 매봉산 보다 가까워 두문동재로 하산하면서 볼 수 있었다.
날씬 영하의 기온으로 수통의 물을 약간 얼음에 끼여었다.
고한읍 고한리 두문동재터널 입구까지 두문동재에서 도로를 쭉 내려왔다.
산행버스가 눈 때문에 두문동재에 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 함백산 탐방코스
♣ 트랭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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