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日常生活

[서울]삶의 활기가 넘치는 광장시장

마하칼라 2012. 9. 8. 23:13

 

 

2012. 9. 8.(토) 종로4가 광장시장의 먹자골목

(십수년만에 방문)

 

지하철 2호선 출구

  청계천

 

 

  배오개다리 아래에서 거리 공연

  징검다리

  징검다리 건너는 가족

 

  오리

 

  잉어

  마전교

  헤엄치는 오리

 

  광장시장 입구

  시장내 순대 및 떡뽑기

삶의 향기가 풍기는 시장내 먹자골목

  빈대떡

  순희네 빈대떡집 빈대떡(\4,000) 사기위해 줄서서 기다리 손님(하나 사서 둘이서 나누어 먹음)

 

 

1. 광장시장의 역사

 

1904년 고종 즉위 41년 을사보호조약 체결 후 일본의 경제침략정책으로 남대문시장 경영권이 장악당하자 경제 국권회복의 취지에서 동대문 광장시장의 설립에 착안 김종한 외 3인의 발기인이 토지와 현금 100,000원으로 발족을 하였다.

 

청계천 3,4가의 광교와 장교간의 일대를 시장후보지로 삼고 시장설립을 추진 중 1904년 대홍수로 일단중지하고 한성부의 환지교섭으로 현 위치를 시장부지로 확정하였다.

 

광장이란 뜻은 광교장교 사이에 있다하여 광장으로 명명한 것.

 

1905년 7월 5일 시장의 명칭을 동대문시장으로 확정하고 1905년 7월 5일 한성부의 시장개설 허가로 법원의 등기를 필하였다.

 

당시 시장의 개장운영이 1일장, 격일장, 3일장, 5일장, 7일장 등의 여러 형태가 있었으나 광장시장은 최초로 상설시장으로 운영하여 시장 개척 역사상 선구자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시장개설시 주요 상품으로는 주로 농수산물, 신탄 등으로 원시적인 시장이었으나 현재의 주거래 품목으로는 주단, 포목(한복), 직물(양복, 양장지), 여성의류, 커텐, 침구, 수예, 야채 등으로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종합적인 면모를 갖춘 도소매 시장이다.

 

2000년 2월 5,000여 점포 70여개 상조회가 상인종합연합회결성하여 시장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동대문 인근의 현대적 상권 출연에 따라 종로광장전통시장으로 명하고 청계천복원과 종로, 청계관광특구지정과 함께 토리존이란 새로운 이미지로 시장 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세계적인 시장으로 발돋음을 꾀하고 있다.

 

 

 2. 시장일반현황

 

* 명칭 ; 종로광장전통시장

* 주소 : 종로구 예지동 293-1

* 점포수 : 5,000 여 점포

* 종사자수 : 20,000 여명

* 1일방문자 : 65,000 여명

 

 3. 영업시간

 

* 일반상가 : 08:30~18:00

* 먹거리, 식품 : 08:30~23:00

* 의류 : 21:00~일익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