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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풍기]죽령에서 소백산 도솔봉 경유 사동리 풍광

마하칼라 2008. 7. 2. 06:40

 

 

소백산 도솔봉에서 담아온 아름다운 산행 추억

 

* 언제 : 2008. 5. 31.(토)

* 누구와 : 옆지기와 충일산악회 회원들

* 코스 : 죽령 ~도솔봉 ~사동리

 

 

 

 ▽ 죽령의 이정표

 

 

▽ 간식

 

 

▽ 이정표

 

 

▽ 가야할 도솔봉을 배경으로

 

 

 

▽ 도솔봉을 배겨으로

 

 

▽ 도솔봉을 배경으로

 

 

▽ 죽령 들머리, 소백산

 

 

▽ 도솔봉 정상석

 

 

 

▽ 정상에서

 

 

 

 

 

 

 

 

 

 

 

 

 

 

 

 

 

 

 

 

▽ 사동리 개울옆

 

 

▽ 사동리 표지석

 

 

 

▽ 사동리 산딸기

 

 

 ▽ 산악회 버스

 

 

♣ 도솔봉 특징

 

 

높이 : 1315.6m

위치 : 충북 단양군 대강면

 

 

도솔봉은 소백산국립공원에 속해있으며, 소백산 국립공원 중에서 동쪽의 형제봉과 더불어 가장 한적한 산으로 육산이지만 정상일대는 암봉군이며 너덜 지대가 특이하다.

한 키나 되는 진달래 철쭉이 가득하고 조릿대가 길가로 빽빽하다.

수목이 울창하고 계곡엔 꽃이 많이 피는 초본류가 무성하다.

 

도솔봉의 산행기점은 죽령으로 주막집 맞은편의 오솔길을 5분 정도 가면 길은 오른쪽으로 꺾여 주능선으로 이어진다.

남쪽으로 향한 이 길은 진달래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진달래터널을 30분 가량 올라가면 석간수가 나오고 서남쪽 능선길로 들어서면 또 다시 진달래터널.

봄철에는 시종 소백산 전경을 보며 노송군락과 진달래꽃 터널을 지날 수 있는 황장봉 능선을 타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맛을 더한다.

 

산행은 여러 곳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 죽령, 전구동, 희방사역, 사동리가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 죽령과 희방사역은 소백산을 오르는 출발지이기도 해서 교통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

특히 죽령으로 오르는 길은 소백산 언저리를 휘돌아 가는 길로 가볼 만한 길이다.

 

죽령에서 시작하면 죽령고개마루에서 도솔봉 쪽 능선으로 산길이 잘 나 있지만, 제한구역이라 풍기 쪽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도로 오른쪽 능선 사면으로 올라가야 한다.

능선 비탈을 타고 가다보면 능선길을 만나게 된다.

 

 

♣ 도솔봉 탐방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