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섬 해안도로 타이탐로드(大潭道)트레킹
* 언제 : 2014. 3. 31.(월)
* 날씨 : 흐림, 찔끔찔끔 빗방울 떨어짐
* 누구와 : 옆지기 및 대전충일산악회 회원 등 8명
* 코스 : 당초 일정은 드레곤스 백(DRAGON'S BACK) 이었으나 산정엔 구림이 끼고 비 때문에, 타이탐로드(大潭道) 트레킹으로 변경
※ 오전에 쇼핑을 하고 점심 식사 후 14 :20경 타이탐로드 트레킹 출발, 3시간 정도 트레킹(17:30경 트레킹 마루리, 한국시간 기준)
▽ 판다호텔
▽ 판다호텔 2406호 조망
▽ 드레곤 백 트레일 입구(타이탐로드는 반대 방향)
우리는 이 안내판 반대방향으로 향해서 타이탐로드로 트레팅을 했다.
산정엔 구름이 끼고 천둥 번개가 친다는 예보 때문에 당초 코스를 변경하여 트레킹.
여기가 드레곤스백 트레일 나들목 이다.
우리 일행은 차량에서 내려 트레킹 준비를 하고 있다.
약간씩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다.
▽ 드레곤스 백 트레일 안내지도
충일회장께서 우의 입고 산행정보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정상쪽 드레곤스 백으로 못가는 아쉬움이 있으나 하늘의 뜻으로 알고 반대 방향으로 트레킹을 시작한다.
타이탐로드로 트레킹 할 수 있는 것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즐거운 맘을 모두들 출발한다.
▽ 드레곤스 백 트레일 들머리(우린 반대방향인 해안쪽으로 트레킹)
출발지에서 기념으로 인증샷을 담았다.
일행 중 트레킹 준비를 마친 분들은 도로를 건너 타이탐로드로 향해 출발하고 있다.
충일회장님도 출발전에 드레곤스백 안내판앞에서 인증샷을 담았다.
▽ 해안쪽 타이탐로드로 내려가는 계단
잘 정비된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 내려온 계단
▽ 트레킹 출발지 건너편 아파트
▽ 타이탐로드
사진 몇장 담는 사이 일행들 모두 시야에서 사라지고 없다.
맨 뒤에서 둘이서 유유자적하면서 푸르디 푸런 숲을 카메라에 담았다.
비가내려 길은 젖어 있으나 시멘트포장길이라 미끄럽지 않다.
▽ 타이탐로드 이정표
타아팀로드는 홍콩섬에 있어 모두 홍콩 트레일(Hong Kong Trail)이라 한다.
▽ 타이탐로드
길옆엔 자란 이름을 알 수 없는 풀들은 비에 젖어 푸르름이 더욱 빛난다.
▽ 타이탐로드에서 본 바다건너편 아파트
▽ 비상전화
▽ 한참만에 만난 일행
▽ 맨앞의 분은 서울에서, 그 다음 분은 대전에서 왔다.
출발후 몇키로미터를 온 후 만난 분들이다.
카메라에 풍경을 담다 보면 같이 가던 분들도 이내 시야에서 사라진다.
▽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
▽ 앞서가던 일행들이 간식을 하기 위해 쉬고 있어 만났다.
▽ 기념촬영
송한의 가이드가 담아 주었다.
▽ 즐겁게 트레킹
▽ 산길구간 날머리
여기에 오니 빗방이 약간씩 떨어지다가 이내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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