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드래곤스 백

 

 

 

   홍콩 타이탐로드(大潭道) 트레킹   

 

 

 

2014. 3. 31.(월) 홍콩의 오전 구름끼고 비가 내린다.

오늘일정은 오전엔 웡타이신 사원 관광하고 보석가계와 라텍스 매장 쇼핑을 한 후

점심 먹고 드래곤스백(DRAGON"S BACK) 트레킹 계획이 돼있다.

 

홍콩 도착한 어제 부터 우리나라 7월 장마철 같이 먹구름끼고 비가 내려 트레킹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비가 계속 이렇게 오면 마카오 구경가는게 낫겠다고 하는 일행도 있었다.

 

점심 후, 일단 트레킹 들머리까지 갔다가 트레킹을 할 수 없다면 다른 계획을 잡드라도 일단은 들머리까지 가기로 하고

비가내리는 중에 들머리를 향해 봉고차는 달렸다.

천만 다행으로 들머리에 도착하는 빗방울이 가늘어지고 트레킹하기에는  괜찮을 만큼 비가 그쳤다.

 

당초 계획은 홍콩섬(HONG KONG ISLAND) 드래곤스백을 트레킹 할 예정이었으나 코스를 보니 산정엔 구름끼고 비도 내리고하여 계획을 변경,

타이탐로드를 가기로 했다. 이 코스는 대부분 해안선을 따라 걷는 코스다. 경사도 별로없고 걷기가 아주 편한 시멘트포장 길이다.

트레일옆엔 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수로를 잘 조성해 놓고 이 수로옆으로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Trail을 만들어서 놓아 호수같은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코스다.

 

 

▽ 타이탐로드에서 본 바다 건너 아파트단지

 

 

 

 

 

 

 

 

 

 

 

 

 

 

 

 

 

 

 

 

 

 

 

▽ 호수 같은 바다

 

 

 

 

 

▽ 호수같은 바다

 

▽ 충일산악회 회장과 함께

 

▽ 충일산악회 회원

 

 

 

▽ 충일산악회 회원

 

▽ 충남당진에 혼자 온 유연식씨(닉 네터), 인천공항에서 이 분 때문에 많이 기다렸다, 그렌데 이 분은 공항에 우리보다 일찍도착하여 다른데서 기다렸단다.

 

 

 

 

 

 

 

 

▽ 호수 같은 바다

 

 

▽ 라일락 호텔

 

 

 

 ▽ 홍콩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