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海外圈

[홍콩] 허리우드 거리, 빅토리아 산정 가는 여정

마하칼라 2014. 4. 4. 01:32

 

 

 

홍콩 골동품 거리 및 픽 트램 탑승

 

 

* 언제 : 2014. 3. 30.(SUN)

 

* 누구와 : 옆지기 및 대전 충일산악회원(5명) 등 8명

 

* 날씨 : 서울은 맑았으나 홍콩은 장마철 같이 무덥고 흐리고 비가 내림

 

* 일정 : 홍콩섬 드래곤 픽 트레일, 맥리호스 트레일을 트레킹하기  위해 서울을 출발,  첫날은 픽트림(에스커레이트)은 중간까지만 다녀 옴 

 

※ 당초 일정에 있었던 빅토리아 산정 백만불 야경관광은 날씨가 좋지 않아 볼 수 없었고 사진도 찍지 못함

 

 

인천 공항

 

 

 

면세점

 

왕가의 산책 가장행렬

 

왕의 산책

 

 

왕자의 산책

 

 

탐승할 홍콩 익스프레스

 

 

기내에서 본 구름

 

 

 

 

 

 

기내 카페 판매상품 가격(물 1병 0.5L, 20HK$, 1홍콩달러는 144원)

 

 

 

 

 

 

 

 

 

 

홍콩국제공항옆 바다

 

 

첵랍콕 국제공항

 

픽 트램 탐승안내

 

픽 트램(에스커레이트)탑승

 

 

 

 

 

빅토리아 산정 전경 사진

 

 

판다(Panda)호텔 로비

 

판다호텔에서 본 야경

 

판다호텔 전경

 

 

사원(적송 황선사)

 

 

 

 

 

 

 

 

 

 

홍콩트레킹

 

홍콩 트레킹 가는 날

 

2014. 3. 18. AM TOUR 이희선 팀장께 hanmail 계정으로 메일이 왔다.

3. 30.~4. 2.(3박4일) 홍콩 트레킹 내용이었다.

 

홍콩은 마카오와 함께 며칠 다녀오자고 하는 친구가 있다.

물론 여행사 통하지 않고 말이다.

외국을 혼자 자주 다니는 친구라 맘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은 나이 더 들면 가자고 하면서 거절한 상태다.

 

메일의 트레킹이란 단어에 자세히 읽어 보니 다녀올만한 것 같아 AM TOUR에 신청했다.

옆지기는 처음엔 못 간다고 하다가 마지못해 가게 됐다.

출발일(‘14. 3. 30.) 공항에 도착하면 전화 하라고 알려준 폰으로 연락을 하니 받지 않는다.

이 때가 오천 10시 조금 지나서다.

안내서에 전화번호까지 알려주면서 연락하라고 해놓고 연락이 안 되니 좀 이상한 생각이 든다.

어쩐지 기분은 좋지 않다.

조금 지나서 다시 해야지 하고 전화를 끊었다.

 

조금 후 폰에 입력되어 있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왔다.

AM TOUR의 직원이다.

‘J19-39’ 카운터 앞에 모여 있으니 오라고 한다.

충일회장이 회원4명과 함께 있다. 반갑게 인사했다.

이때부터 계속 함께 일정을 보냈다.

 

 

홍콩엔 4대 트레일이 있다.

 

하이킹을 좋아하던 맥리호스 총독은 교야공원이 만들어지고 다음은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을 했고 홍콩의 젊은이들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도록 교야공원을 묶어 장대한 트레일을 만들기로 했다.

 

첫 번째로 1979년 10월26일, 신계지와 구룡반도를 동서로 가르는 맥리호스 트레일을 개통했다.

 

동쪽으로 만의수당(萬宜水塘)에서 마안산(馬鞍山)과 대모산(大帽山)을 거쳐 둔문(屯門)까지 홍콩에서 가장 긴 100km의 코스다.

 

둘째로 1984년, 란타우섬을 동서로 왕복하는 70km의 란타우 트레일이 완성되었고,

셋째로 1985년에는 홍콩섬의 중요한 산들을 연결해 만든 50km의 홍콩 트레일이 정비됐다.

 

마지막 네 번째로 1996년, 신계지와 구룡반도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78km의 트레일이 조성되는데 27대 총독인 데이비드 윌슨경(Sir David Wilson)의 이름을 붙인 윌슨 트레일이다.

 

 

 

  홍콩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