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U)海 外

[해외]몽골 테렐지국립공원

마하칼라 2022. 9. 4. 13:58

몽골 테렐지(Terelji)국립공원

2022. 8. 25.

 

 

 

테렐지국립공원은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70km, 차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몽골의 대표적인 관광지 이다.

아름다운 바위산과 드넓은 초원 그리고 강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몽골의 샤머니즘을 보여주는 돌무지 즉 '어워'로 우리의 성황당과 같은 의미의 장소에서 바라본 초원이다.

 

 

어워를 지나 옛날나무로 만든 다리가 있는 강인데, 지금은 차는 다니지 않고 사람만 다닐 수 있다.

강물은 많은 편인데, 물빛이 검은 색을 띠는 것이 특색인데 외부에서 부유물이 많이 유입되어 그런지 깨끗한 생각이 들지 않았다.

강주변에 말 사육 농장이 있는데  비가 오면 강으로 오물이 유입될 수 밖에 없는 시설이란 것을 알수 있었다.

 

나무다리

 

 

 

 

 

아리야발 사원

이 사원은 부처님이 타고 다녔다는 코끼리를 형상화한 사원으로 '새벽사원'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불교에서 중요시하는 숫자인 108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이 계단은 코끼리의 코를 상징하고  사원은 코끼리의 머리를 상징한다.

 

아리야발 사원에서 바라 본 풍광이다.

 

게르(Ger)

게르는 몽골식 전통주택으로 유목생활을 하던 몽골인들은 생활 형태에 맞추어 이동하기 편한 천막식의  주거 형태를 만들게 되었고 이것이 바로 게르이다.

우리가 투숙한 게르는 다인실로 구성되 있으며 기본 4인 1실로 하고 있었다.

 

 

거북바위(Turtle Rock)

수만년 동안 풍화작용에 의해서 형성된 자연의 작품이다.

몽골인들은 예로부터 수호신으로 여기던 거북이 형상 바위의 머리가 테렐지 국립공원을 향하고 있어서 이곳을 지켜 준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초원에서 풀 뜯어 먹는 소떼

 

몽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떼

 

 

 

아이발사원 108개 계단오르면서 담은 풍광

 

 

 

 

 

 

 

 

 

숙소(3박한 게르)에서 바라 본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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