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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마하칼라 2019. 4. 22. 13:41

 

 

 

 

 

마이산도립공원

 

2019. 04. 20.

 

 

마이산

 

마이산은 진안군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에 있는 685m의 산이다

서봉인 암마이봉(685m)과 동봉인 수마이봉(680m)의 두봉우리가 있다.

두봉우리 모양이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 이라 이름이 붙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봉우리 두 개가 높이 솟아 있기 때문에 용출봉(湧出峰)이라 하였고, 동쪽을 아버지, 서쪽을 어머니라 하였으며,

신라시대에서 서다산(西多山)이라 불렀다. 이성계는 속금산이라 불렀으며, 조선 시대 태종이 남행하여 그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이름 지었다 한다.

 

 

탑영저수지

 

 

마이산, 탑영저수지

 

 

 

 

 

 

 

 

벚꽃

 

 

 

은수사

 

 

 

은수사

 

 

 

청실배나무

 

청실배나무는 장밋과 산돌배나무의 변종이다.

낙엽활엽교목으로 잎은 타원형으로 그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거칠다.

은수사 청실배나무는 수령 65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15m, 가슴높이의 둘레는 2.5m이다.

나무의 모습은 커다란 줄기 하나가 위에서 네 줄기로 갈라져 윗부분을 떠받치는 듯하다가,

시 두 줄기가 서로 붙은 후 여러 갈래로 갈라져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을 찾아 기도하면서 그 증표로서 씨앗을 묻은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청실배나무는 한국 재래종으로 매우 희소할 뿐 아니라 학술적 가치 및 종(種) 보존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은수사

 

 

 

은수사

 

 

 

탑사

 

탑사는 남부주차장에서 1.9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갑용 처사가 쌓은 80여개의 돌탑으로 유명하다.

돌탑들의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고 크기는 다양하다.

 

 

탑사

 

대웅전 뒤에 천자탑 한쌍이 가장 큰데 어른키의 3배정도 높이이다.

어떻게 이런 높은 탑을 쌓아 올렸는지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지지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이어키고 있다.

이 돌탑들은 1800년대 후반 이갑용 처사 혼자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탑사

 

이갑용 처사는 낮에는 돌을 모으고 밤에 쌓았다고 한다.

이 탑들은 이제 10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무리 거센 강풍이 불어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니, 그저 신기할 뿐이다.

 

 

탑영저수지

 

 

 

 

 

 

 

탑영저수지

 

 

 

탑영저수지

 

 

 

 

 

 

금당사 극락보전

 

금당사는 신라 헌강왕 2년(876년) 혜강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극락전에는 수천년이 넘은 은행나무로 깍아서 만든 금당사목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8호)과 가로 5m 세로 9m 크기의 괘불탱화(보물1266호)가 있다.

 

 

금당사

 

이 괘불을 걸고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이 곳에는 백제시대 축조된 것으로 금당사 5층 석탑(지방문화재자료 제122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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