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형제봉
* 언제 : 2014. 6. 6.(금) 현충일
* 날씨 : 맑음, 원경은 약간의 연무로 인해 흐리게 보임
* 누구와 : 옆지기와 둘이서 쉬엄쉬엄하면서 도시락 먹고 돗자리에 누워 쉬기도 하고
* 코스 : 정릉 북한산공원탐방안내소 ~신성천(新盛泉)~형제봉~대성문~산성주능선~대동문~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 지하철 4호선 길음역2번 출구앞 143번 버스로 정릉까지, 올땐 아카데미호텔앞 마을버스 1번으로 수유역까지
▽ 정릉 북한산국립공원탐방 안내소
▽ 이정표
▽ 신성천
▽ 형제봉오르면서 바라 본 서울시내 동북부지역
▽ 북한산성 주능선
▽ (좌)불암산
▽ 형제봉오르면서 바라 본 서울시내 동북부지역
▽ 형제봉 정상에서 바라 본 보현봉
▽ 평창동
▽ 보현봉
▽ (뒤편 좌측) 비봉
▽ 평창동
▽ 보현봉, 산성주능선
▽ 대성문오르는 등로
▽ 보현봉
▽ 대성문오르는 계단
▽ 대성문
▽ 대성문
▽ 대성문이정표
▽ 대성문
▽ 대성문옆 성곽
▽ 대성문에서 바라 본 서울시내
▽ 보현봉
▽ 지나온 성곽
▽ 북한산성에서 바라 본 서울시내 동북부 일원
▽ 북한산 백운대
▽ (중)문수봉
▽ (좌)원효봉
▽ (시내가운데) 남산
▽ 칼바위
▽ 대동문
▽ 대동문옆 성곽
▽ 대동문
▽ 대동문옆 '보령 대천초등 축구부 학생'
▽ 충남 대천초등교 축구부 학생
▽ 대동문
▽ 아카데미하우스로 하산
▽ 구천폭포 상단
▽ 구천폭포
▽ 수락산, 불암산
▽ 인동초
▽ 아카데미하우스 날머리
▽ 아카데미 호텔
♣ 북한산
북한산은 백운봉(백운대 836m), 인수봉(810m), 국망봉(만경대 800m) 세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날카롭게 솟아있는 데서 유래해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1000여년 동안 삼각산이라 불려져 왔다.
1915년 조선 총독부가 북한산이란 명칭을 사용한 이후 1983년 북한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북한산이란 명칭이 공식화됐다.
1916년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위원이었던 이마니시 류(今西龍)가 한강 이북의 서울지역을 가리키는 행정구역명인 '북한산'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병자호란 때 김상헌(1570-1652)이 청나라로 끌려 가면서 읊었던 그 삼각산이라는 이름은 대한민국 공식문서와 지도에서 사라져버렸다.
서울 강북구는 2003년 10월 백운봉 등 3개 봉우리가 있는 지역이 삼각산이란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0호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명칭복원을 건의하고 '삼각산 제이름 찾기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삼각산 제이름 찾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북한산 탐방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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