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湖南圈

[전남 광양]봄의 전령사 매화 향기에 젖은 갈미봉, 쪽비산

마하칼라 2014. 3. 23. 00:26

 

 

쫓비산

 

* 언제 : 2014. 3. 22. (토)

 

* 누구와 : 옆지기와 둘이서 해올산악회 따라서

 

※ 신사역5번출구앞 07:15 산행버스 출발, 11:50 관동마을 산행시작 16:00 매화마을도착 산행 마무리

 

▽ 산행들머리 마을입간판

 

▽ 마을표지석

 

▽ 매화

 

▽ 매화

 

 

 

 

 

▽ 매실과수원

 

 

 

 

▽ 이정표

 

 

 

 

 

 

 

 

▽ 매실농장

 

 

▽ 현호색

 

 

 

▽ 진달래

 

▽ 진달래

 

 

 

 

 

 

 

▽ 휴식

 

▽ 바위틈에 핀 진달래

 

▽ 갈증해소

 

▽ 갈미봉 정상

 

 

 

 

 

 

▽ 산수유

 

 

▽ 섬진강

 

 

▽ 백운산

 

 

 

 

 

 

 

 

▽ 쪽비산 정상

 

 

 

 

 

 

▽ 쫓비산 정상

 

 

 

 

 

 

▽ 매화축제장

 

▽ 주차장

 

 

 

 

 

 

 

 

 

 

 

 

 

 

 

 

 

 

 

 

 

 

 

 

 

 

 

 

 

 

 

 

 

 

 

 

 

 

 

 

▽ 매화마을 이정표

 

 

 

 

 

 

 

▽ 섬진강

 

 

 

 

▽  매화축제 개요

 

 

♣ 갈미봉 쫓비산 특징

 

   산행은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관동마을에서 갈미봉으로 올라 쫓비산을 거쳐  매화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였다.

 이번 주가 매화축제 기간이라 전국에서 모여던 차량으로 진입이 쉽지 않다. 하동 화개장터옆 섬진강교 건너는 데도 많은 차량으로 시간이 엄청 소요되었다.

 

산행들머리 관동마을에 도착하니 온산이 매화꽃으로 희개 물들었다. 관동마을도 매화꽃이 만개하여 흰세상을 만들고 있다.

봄은 매화꽃이 알려주고 있었다.

활짝 피어 있는 매화꽃무리를 감상하면서 산행하는 재미가 솔솔했다. 만개한 하얀 꽃잎으로 산자락을 휘감은 매화꽃 무리를 보노라면 마치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다. 갈미봉 정상못미쳐 급경사 구간은 주의 해야할 구간이다.

모처럼만의 산행이 옆지기 힘들어 한다.

갈미봉 정상에서 점심을하고 오르내리기를 반복 하다보니 매화마을 주차장이 본인다.

 

오르는 등로옆엔 진달래가 피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산 능선과 나란히 하면서도 이리저리 물줄기가 굽이치는 섬진강을 내려다 보는 것도 이 산행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갈미봉 - 쫓비산 능선 산행의 또 하나 매력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재미다. ‘08년 3월 16일 백운산 정상을 밟고 갈미봉거쳐 같은 코스로 산행할땐 봉우리들 오르기가 많이 힘들었으나 오늘은 관동마을에서 올라서 그런지 별로 힘도 들지 않았다.

 

우리나라 강 중에서 가장 깨끗한 강이 섬진강이다. 전북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 자락의 데미샘에서 발원해 전남.북과 경남의 고장들을 두루 거치면서 남으로 굽이치는 섬진강은 잘 보존된 자연 생태

계에다 수려한 주변 경관까지 품고 있다. 그래서 사계절에 걸쳐 어느 곳을 찾더라도 인상적인 곳이 섬진강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섬진강변은 봄이 왔고 매화 향연이 한창이다. 귀경길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갈땐 4시간 30분 소요되었고 올땐(귀경) 매화마을 주차장에서 구례IC까지 많은 차량으로 지체되어 서울까지 5시간 30분정도 소요(신사동 22시 45분 도착)되었다. 강남구 신사동 부산아지메 국밥집(식당)에서 얼컨한 국밥으로 늦은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했다.

 

 

♣ 쫓비산 탐방지도 

 

 

 

  매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