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과 어깨를 나란히 한 눈쌓인 천등산
* 언제 : 2013. 11. 30.(토)
* 날씨 : 맑음, 구름 조금 원경 보통
* 누구와 : 나홀로 안전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 코스 : 운주면 장선리~감투봉~천등산~광두소삼거리~고산촌
※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앞 07:30 버스출발, 배티재휴게소 경유, 장선리 들머리 10:35 산행시작
▽ 배티재에서 본 대둔산
▽ 배티재 아아치
▽ 배티재
▽ 배티재 설경
▽ 배티고개에서 본 금산가는 길
▽ 들머리(장선리)에서 본 천등산
▽ 뒤돌아 본 들머리 방향
▽ 암반길
▽ 뒤돌아 본 들머리
▽ 눈쌓인 등로
▽ 가야할 감투봉
▽ 대둔산
▽ 뒤돌아 본 능선
▽ 지나온 능선
▽ 감투봉
▽ 대둔산
▽ 감투봉 밧줄구간
▽ 뒤돌아 본 감투봉 밧줄구간
▽ 눈 덮힌 등로
▽ 천등산 정상 오르는 길
▽ 올라온 등로
▽ 정상 오르기
▽ 천등산 정상
▽ 가야할 정상
▽ 정상방향 밧줄구간
▽ 눈길오르기
▽ 지나온 감투봉
▽ 지나온 감투봉
▽ 감투봉 방향 조망
▽ 가야할 천등산 정상
▽ 천등산 정상
▽ 천등산 정상을 배경삼아
▽ 뒤따라 오르는 회원
▽ 뒤돌아 본 능선
▽ 정상
▽ 뒤돌아 본 감투봉
▽ 정상 표지석
▽ 정상에서
▽ 천등산 정상에서 본 대둔산
▽ 금산방향 조망
▽ 눈덮힌 지나온 등로
▽ 지나온 감투봉 능선
▽ 삼거리 이정표
▽ 간식중인 커플
▽ 밧줄구간
▽ 밧줄구간
▽ 내려온 밧줄구간
▽ 날머리 방향 조망
▽ 대둔산
▽ 백설에 독야 청청
▽ 버팀목 때문에 굴러가지 않는 바위
▽ 하산하는 회원
▽ 용계천
▽ 날머리에서 본 눈쌓인 천등산
▽ 산행버스
♣ 천등산 특징
높이 : 천등산(707m)
위치 :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의 암봉줄기가 남쪽으로 뻗어내리면서 유구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지각변동과 풍화작용으로 바위가 떨어져 나가고 골이 파이고 계곡을 만들어 옥계천이 흐르게 되었다.
옥계천과 나란히 운주면에서 산북리와 배티재를 넘어 금산으로 빠지는 국도를 가운데 두고 북쪽이 대둔산, 남쪽이 천등산이다.
옥계천과 남쪽의 용계천으로, 휘어감긴 천등산(天燈山)은 후백제를 세우기 위해 견훤이 돌을 쌓고 전주성을 치려는데 연못 속에서 용이 닭 우는 소리를 내고 산신이 환한 빛을 발하여 앞길을 밝히므로 승리를 거두었다는데서 그 이름을 따온 것이다.
산은 온통 큰 덩치의 골산으로 이루어졌고 바위 사이를 뚫고 나오는 소나무들로 하나의 거대한 산수화가 된다.
감투봉에서 천등산 정상오르는 구간에 밧줄을 잡고 오르는 구간이 있고 정상에서 고산촌으로 하산시에도 밧줄구간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흰 눈에 덮인 거대한 은빛 세계를 즐기면서 산행을 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된다.
자신의 웅장한 바위의 멋진 모습은 선경을 이루어 길손들의 발길을 사로 잡기에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골산인 데다 밧줄잡고 암반길 오르내림이 있어 산행속도는 느리게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산이다.
이러한 신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도립공원 대둔산에 가리워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 천등산 탐방지도
♣ 트랭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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