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江源圈

[강원 태백]白頭大幹에 놓인 금대봉 매봉산 탐방

마하칼라 2013. 8. 24. 23:58

 

 

광활한고냉지 채소단지를 품은 매봉산(태백시)의 아름다움

 

* 언제 : 2013. 8. 24.(토)

* 누구와 : 옆지기와 안전산악회 회원들과

날씨 : 구름이 끼었으나 화창한 하늘에 늦여름을 간직한 기온 

* 코스 : 두문동재(싸리재)~금대봉~수아밭령~비단봉~바람의언덕~매봉산(천의봉)~삼수령(피재)

※ 복정역 1번출구앞 07:30 산행버스출발, 두문동재(싸리재) 11:12 도착, 삼수령(피재) 15:30 산행 마무리(산행 4시간 4분 소요)

 

 

▼ 두문동재의 함백산 등산 안내도

 

▼ (싸리재)두문동재 표지석

 

 

 

 

▼  금대봉 오르는 백두대간길

 

 

▼ 가야할 구간 안내도

 

 

▼ 금대봉 오르면서

 

 

 

 

 

▼ 금대봉 정상석

 

 

 

▼ 금대봉 정상

 

▼ 금대봉 조망

 

▼ 매봉산 방향으로

 

 

 

▼ 수아밭령 방향 백두대간길

 

▼ 돌을 깔아 놓은 백두대간길

 

▼ 대간길옆 쉼터에서 점심식사 끝내고 출발준비

 

 

▼ 수아밭령의 이정표

 

▼ 수아밭령에서 신발끈 매기

 

▼ 수아밭령의 안내판

 

▼ 매봉산 가는 등로

 

 

 

 

▼  비단봉오르면서 나무사이로 뒤돌아 본 금대봉

 

두문동재, 금대봉

 

▼ 비단봉에서 본 함백산

 

 

▼ 금대봉

 

 

▼ 은대봉

 

▼ 비단봉 표지석

 

 

 

 

 

 

 

▼ 고냉지 배추밭과 바람의 언덕

 

▼ 풍력발전기

 

 

 

▼ 고냉지 배추밭

 

 

 

 

 

 

 

 

( 매봉산 고냉지 채소단지는1965년 한미재단에서 개간한 110ha 규모)고냉지 배추

 

▼ 배추밭

 

 

 

▼ 뒤돌아 본 비단봉

 

▼ 배추밭 사이로

 

 

▼ 바람의 언덕을 향해

 

▼ 비단봉

 

▼ 풍력발전기

 

▼ 바람의 언덕 오르면서

 

 

 

▼ (좌)은대봉 (중)금대봉

 

 

 

 

 

 

 

 

 

 

 

 

 

 

 

 

 

 

 

 

 

 

 

▼ 바람의 언덕

 

 

▼ 정상석 (북쪽)뒤면은 매봉산

 

▼ 정상석 (남쪽)앞면은 천의봉

 

 

 

 

 

 

 

 

 

 

 

 

 

  ▼ 배추밭옆 등로

 

 

 

 

▼ 풍력발전기

 

 

 

 

 ▼ (클릭 시 크게 볼 수 있음)등산안내도

 

 

 

 

 

 

▼ 고냉지 배추밭, 풍력발전기 

 

 

▼ 배추재배단지

 

 

▼ 삼수령(피재)으로 하산

 

 

 

  ▼ 삼수령 하산시 만난 목장정문

 

▼ 피재의 등산로 입구

 

  ▼ 삼수령 안내석

 

 

 

 ▼ 삼수령비

 

 

 

 

▼ 삼수령 아래에서 본 풍력발전단지, 고냉지 채소밭 

 

 

 매봉산 특징

 

높이 :  1,303m

위치 :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해발 1,303m의 높은 산으로 일명 매봉산이라고 부르는 천의봉은 낙동강과 남한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며,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산으로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다.

 

영남에서 산을 거슬러 올라와 황지로 접어들면 가장 북쪽에 가장 높이 솟은 산이 바라보이니 그 산이 천의봉(매봉산)이다.

 

천의봉은 하늘봉이요 하늘로 통하는 산봉우리요 하늘을 닮은 봉우리이다.

삼척군 하장면쪽에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오면 가장 윗쪽에 하늘 가까운 곳에 천의봉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옛 사람들은 방향을 따져 북쪽을 위쪽으로 잡기보다 산과 물줄기를 떠져 아래와 위쪽을 정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방향으로는 북쪽에 있는 하장면이 물줄기 아래에 있기에 즉 천의봉 아래에 있기에 하장면이요, 상장면(현 태백시 황지, 상장동)은 물줄기 윗쪽 천의봉 쪽에 있으니 상장면인 것이다.

 

이곳엔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태백시(9기)와 민간(8기)이 각각 발전기를 건설·운영하고 있다.

천의봉 남쪽은 경사가 급하나 북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1965년도에  한미재단에서 화전민 정착촌으로 산지를 개간하여 채소단지를 조성,  당시엔 40가구가 살았으나 현재는 산지에 1가구가만 살고있고, 이곳 채소단지 농사는 22가구가 110ha( 34만평)에 배추를 재배, 전국 제일의 고냉지 채소 단지가 되었다.

채소단지는 도유지와 사유지로 구성되어 있다

 

산의 동쪽은 피재가 있고 35번 국도가 나있다.

 

천의봉을 일명 매봉이라 부르는데 그것은 황지동 대명광업소가 있던 아래쪽에 작은 연못이 하나 있고 윗쪽에 오래된 무덤이 하나 있다.

연일 정씨 묘로 금계포란 형국의 명단이라 하는데 그곳에서 바라보면 천의봉이 매(鷹)처럼 바라 보이기에 매봉이라 부른 것이다.

 

금계포란은 닭이 알을 품는 형상의 명당인데 이럴때 매나 수리가 이곳 명당을 노려보고 있어야 된다는 풍수이치 때문에 인위적으로 천의봉이 매봉이라 불리워지게 된것이다.

 

들머리 싸리재(두문동재)는 '10. 9. 18. 함백산 산행시 왔던곳이라 낯 설지 않다.

출발지(1,268M)가 해발이 높다 보니 금대봉(1,418m)오름길은 수월하고 여기서  '매봉산채소단지'까지는 완만한 하강을 한다.

중간에 비단봉이 약간 오름이 있기는 하지만 평평한 숲길 능선을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비단봉 지나 채소단지에서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오름이 약간 있으나 그리 큰힘 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는 코스다.

 

 

 매봉산 탐방코스 

 

♣  TRANGGLE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