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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臺灣 태로각 협곡 장춘사 여행 및 아미족쇼 관람(6-3)

마하칼라 2012. 8. 29. 18:48

 

대만 태로각 협곡에서 담아 온 풍광

 

* 언제 : 2012. 8. 26.(일)

* 누구와 : 옆지기와  대만에서 조인한 여행객 14명과 함께

* 날씨 : 맑음, 대만(맑음)은 서울보다 3~4도이상 높아 더위를 느낄수 있는 상태, 가끔 비가왔으나 여행엔 지장없었음

* 어디어디 : 호텔에서 조식후 12.9km 설산터널지나 의란(宜蘭)에서 열차로 신성까지간 후 버스로 태로각협곡이동, 화련역에서 대북역까지 열차로 이동 

 

 ▼ 태로각 협곡

 

 

 ▼ 태로각협곡 사이로 진한 잿빛의 강물이 흐르고 있다

 

 ※  우측과 같은 태로각 협곡의 도로는, 중국 국민당 장개석이 대만으로 망명시 동행한 군인들과 죄수들이 곡괭이와 정만 가지고

     약4년 동안 화련시 신성에서 대중시까지 도로를 뚫은 대역사였다.

     오로지 인간의 힘만으로 서방 내노라하는 건설사들이 10년 이상의 공기가 필요하다는 공사였다.

 

  ▼ 잿빛계곡

 

▼ 자모교

  자모교(慈母橋)는 장개석 총통의 아들 장경국이 지은 이름인데 여기엔 깊은 사연이 있습니다.

    장개석 총통은 본 부인과 이혼하고 송미령여사와 재혼하게 되는데... 이 둘 사이엔 아이가 없습니다.

    유일한 혈육은 첫 부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장경국 인데, 이분이 행정원장으로 있을 때 태로각협곡의 도로공사를 신두지휘했습니다.

    공사를 하던 인부의 편모가 공사 나간 아들을 매일같이 기다리다가 태풍에 휩쓸려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편모가 아들을 매일 기다리던 곳에 자모정(정자)를 세웠으며....

    이를 기리면서 어릴때 헤어진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이름(자모교)을 지었다고 합니다.

 

▼ 자모교에서 본 화련방향 계곡

▼ 힌 대리석

 

 

 

 

 

 ▼ 자모정

 

 

 

 

 

 

 

 

 

 

 

 

 ▼ 자모교

 

▼ 자모교

 

 

 

 

 

 

 

 

 ▼ 장춘사(祠)

  ※ '장춘사'는 태로각 계곡의 도로공사 중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임

 

▼ 장춘사

▼ 장춘사

 

 

 

 ▼ 태로각협곡 도로공사 당시모습 

 ▼ 태로각협곡 도로공사 당시모습

 

 

 

 

 

▼ 배추색 대리석

 

 

 

 

 

 ▼ 아미족쇼 극장

 ▼ 아미족쇼

  ※ 화련에는원주민이 많은 데 그 중 아미족이 상당수 차지하고 있음

 ▼ 아미족 쇼

 ▼ 아미족 쇼

 

 ▼ 아미족 쇼, 관람자와 함께

 ▼ 화련에서 대북까지 열차 자강호 승차권(좌석번호가 홀수끼리 함께 앉도록 되어 있음)

 ▼ 화련역

 ▼ 화련역 대합실

 ▼ 대북(타이페이)행 열차 자강호, 우리의 새마을호 수준

 ▼ 대북행 열차(화련[花蓮]에서 대북[大北]까지 2시 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