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嶺南圈

[경남 거창] 현성산 금원산의 아름다운 추억

마하칼라 2009. 8. 23. 23:42

* 때 : 2009. 8. 23.(일)

* 누구와 : 반석님 부부 및 충일산악회 회원들

* 날씨 : 맑음, 산위에서 부는 바람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 코스 : 미폭~서문바위~현성산~금원산~유안청 제1폭포~제2폭포~자운폭포~금원교~주차장

 

 

 

 

 

 

 

 

 

 

 

 

 

 

 

 

  

 

 

 

 

 

 

 

 

 

 

 

 

 

 

 

 

 

 

 

 

 

 

 

 

 

 

 

 

 

 

 

 

 

 

 

 

 

 

 

 

 

 

 

♣ 금원산

  금원산(1,353m)과 기백산은 거창군 상천리와 함양군 상원리의 경계로 이 두산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번 산행으로 두 산을 함께 오를 수 있다.
금원산의 모산은 남덕유산이다.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내린 월봉산 능선은 두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금원산의 유안청폭포 인근에 자연휴양림(055-943-0340) 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 해 가족단위 산행지로도 적격이다.

  

♣ 산행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