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U)올레코스

[제주]올레16코스 역방향 트레킹(광령1리 → 교내포구)

마하칼라 2015. 1. 24. 15:36

 

 

 

 

올레16코스

(17.8km)

 

 

 

* 언제 : 2015. 01. 23.(금)

 

* 누구와 : 친구 학수와 둘이서 쉬엄쉬엄 여유있게

 

* 교통 : 광령1리 친구(상열)집에 주차, 역방향으로 트레킹 후 올레16코스 시작점(고내포구)에서 택시로 광령1리까지 옴(삯 9,500원)

 

※ 점심은 수산저수지옆 물메골(사찰음식점)에서 먹고, 저녁은 상열이 집에서 학수와 함께 삼겹살에 반주와 곁들여서.

 

 

 

 

제주시 애월읍 광령1리 올레16코스 끝점(17코스 시작점)의 광령1리 표지석

 

 

광령1리 설촌유래

 

 

올레16코스 끝점(17코스 시작점) 안내판

 

 

 

 

 

샘터

 

 

동백꽃

 

 

 

 

 

 

귤밭

 

 

농사길

 

 

채소 수확

 

 

 

 

 

광령리앞바다

 

 

 

 

 

 

 

 

항몽유적 토성

 

 

 

 

 

 

항몽유적 토성위

 

 

토성안내도

 

 

"드셔도 되는 것입니다. 몇개씩 가져가세요" 

누군가 정자에 귤을 놓고 가면서 메모를 남겼다.

친구와 2씩 먹었다.

 

 

 

 

 

귤놓여 있는 정자를 배경으로

 

 

 

 

먼나무 열매

 

 

 

 

 

애월앞바다

 

 

애월앞바다를 배경으로

 

 

항몽유적 토성

 

 

귤나무

 

 

따서 버린 귤

 

 

농로

 

 

유채꽃

 

 

 

 

 

큰섬지

 

 

수산저수지, 수산봉

 

 

점심식사 식당(물레골)

 

 

도로 이정표

 

 

점심, 사찰음식(물메골)

 

 

수산저수지

 

 

 

 

 

곰솔 안내판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천년기념물 곰솔(수령 400년)

 

 

 

곰솔(곰을 닮았다 해서 붙어진 이름)

 

 

곰솔옆에서

 

 

수산봉오름 안내도

 

 

수산봉 정상오르는 계단

 

 

수산봉  계단

 

 

매화꽃 봉오리

 

 

 

 

 

수산봉 정상

 

 

오름안내판

 

 

브루커리

 

 

브루커리

 

 

시금치밭

 

 

구엄리앞바다, 소금빌레

 

 

 

 

 

구엄리앞바다 등대

 

 

 

 

 

 

 

 

낚시꾼

 

 

 

 

 

새물

 

 

 

 

 

해안경비대앞 

 

 

 

 

 

 

 

 

도대불 비석

 

 

도대불

 

 

 홍윤애의 사랑이야기(클릭하면 크게 보임)

 

 

 

'애월읍경은 항몽멸호의 땅' 표지석

 

 

 

오늘 트레킹 목적지 올레16코스 시작점(15코스 끝점)고내포구

 

 

올레16코스 시작점 및 스탬프함

 

 

 

 올레16코스 안내판(클릭하면 크게 보임)

 

고내리 안내판

 

 

고내봉옆 제주방향 버스정류장

기서 택시로 광령1리 친구 상열내 집까지 감

 

 

<올레 16코스>

 

고내의 작은 포구에서 시작하는 올레는 해안을 따라 구엄까지 이어진다.

일부 해안길은 작은 오솔길 산책로이고, 일부는 바다와 맞닿은 길, 일부는 해안 도로를 따라 간다.

넓은 소금빌레가 펼쳐진 구엄포구를 지나면 길은 내륙으로 방향을 튼다.

 

봉긋하게 솟은 수산봉을 향해 마을과 밭길을 지나면서 겨울이지만 제주만이 볼 수 있는 노지밭에서 브루커리, 시금치 등 채소를 수확하는 장면이 한라산의 하얀눈과  대조를 이루며 신기하기도 하다.

수산봉 둘레를 돌면, 커다란 곰솔이 지키고 선 수산의 넓은 저수지에 이른다.

 

저수지 둑방 위를 가볍게 걸어 마을을 통과하면, 키 큰 나무들이 줄지어 서서 옛 토성, 항파두리로 발길을 이끈다.

성을 빠져나가면 아름다운 숲길, 계곡길이 반긴다. 아직 수확하지 않은 감귤이 노랑색을 자랑이라도 하듯 달려서 올레꾼을 반긴다.

숲을 빠져 나온 길은 이제 마을을 보여주며 종착지 광령에 다다른다.

 

고내에서 구엄까지는 쪽빛 바다를 볼 수 있는 해안길이다.

소금을 생산했던 소금빌레, 낚시꾼들의 세월을 낙는 모습,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제주의 여느 마을과 다를 바 없이 평화롭고 소박한 마을들, 돌담을 두른 밭….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이어 보여주는 길, 제주올레의 열 여섯 번째 길, 고내~광령 올레다.

이 올레를 오늘('15. 1. 23.) 친구와 둘이서 역방향으로 광령1리에서 고내포구까지 全구간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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