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서울圈

[서울]서울공대옆으로 冠岳山 연주대 및 시산제

마하칼라 2013. 3. 9. 22:37

 

 

 

화창한 초봄의 아름다운 관악산

 

* 언제 : 2013. 3. 9.(토)

* 누구와 : 우리 회사 직원들과 함께

* 날씨 : 초봄의 따뜻한 기온에 산행하기 좋은 날

* 코스 : 서울대 공대~깔딱고개~말바위능선~연주대(정상)~헬기장~깔딱고개~호수공원~관악산 입구 

※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출구앞 02번 마을버스로 서울공대옆 등산로 입구까지, 깔딱고개에서 직원들 만나 정상표지석에서 인증샷,

무너미고개와 갈림길부근에서 시산제 거행

 

 

▽ 서울공대옆 들머리

 

▽ 이정표

 

 

 

 

 

 

 

 

 

▽ 연주대오르는 산객

 

 

 

▽하단 깔딱고개 이정표

 

▽ 하단 깔딱고개에서

 

 

 

 

▽ 깔딱고개 오르는 계단

 

 

▽ 깔딱고개 이정표

 

▽ 기상레이더 및 연주대

 

 

 

 

 

 

 

 

 

 

 

 

 

 

 

 

 

 

 

 

 

 

 

 

▽ 기상레이더

 

▽ 관악산 표지석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 연주대

 

 

 

 

 

 

 

 

▽ 서울대 정문옆 관악산 들머리

 

▽ 서울대 정문

 

 

▣ 곽안산 특징

 

관악산은 서울의 조산이다. 산봉우리의 모양이 불과 같아 풍수적으로 화산이 된다.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된 나무 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러져 철따라 변하는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하여 소금강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하여 서금강이라고 한다.

시민의 주요한 휴식처로 숲과 맑은 공기, 확 트인 조망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동반 당일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봄에 관악산 입구 쪽에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관악산 서쪽에는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하고 삼성산이 솟아있는데 남쪽 계곡에는 안양유원지가 조성되어 있다.

 

명칭의 유래

검붉은 바위로 이루어진 관악산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옛 지도에는 ‘관악’으로 많이 나온다.

악(岳) 자체가 산(山)을 뜻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그 뒤에 다시 ‘산’자를 덧붙이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경기 오악(五岳)의 하나

관악산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였다.

 

강감찬과 관악산에 얽힌 전설

관악산은 그 북쪽 기슭 낙성대에서 출생한 고려의 강감찬과 관련한 전설도 많이 지니고 있다. 그가 하늘의 벼락방망이를 없애려 산을 오르다 칡덩굴에 걸려 넘어져 벼락방망이 대신 이 산의 칡을 모두 뿌리째 뽑아 없앴다는 전설도 있고, 작은 체구인 강감찬이지만 몸무게가 몹시 무거워 바위를 오르는 곳마다 발자국이 깊게 패었다는 전설도 있다. 이 전설들을 뒷받침해 주듯 관악산에서는 칡덩굴을 별로 볼 수 없고, 곳곳의 바위에 아기 발자국같은 타원형 발자국들이 보인다.

정상의 연주대는 관악산의 최고봉으로 대학동과 과천시와의 경계에 우뚝 솟은 자연 바위벽으로 절 암자바위이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경관이 수려하며, 도심지 가까이 위치한 도시자연공원(1968년 지정)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주봉은 연주대(戀主臺)로서 정상에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음.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하고 조선 태조가 중수(1392년)한 연주암과 약사여래입상이 유명.

 

 

 

▣ 등산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