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눈 덮인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광
* 언제 : 2012. 12. 9.(일)
* 누구와 : 나홀로, 대중교통을 이용
* 날씨 : 맑음, 영하(백운산장 온도계 -10.5)의 쌀쌀한 기온에 등로엔 힌눈이 소복소복 쌓였음
* 코스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대서문~무량사~위문~백운대~위문~백운산장~하루재~우이분소(둘레길안내소)
※ 갈때 을지로입구역 3번출구 전방, 우리은행 종로지점앞에서 704번 버스로 북한산성입구까지, 올때 우이동에서 120번 버스로 4호선 수유역까지
▽ (11:06)북한산국립공원 표지석
▽ 이정표
▽ 의상봉 들머리
▽ 대서문 오르는 길
▽ 대서문
▽ 대서문 안내문
▽ 대서문에서 본 (좌)원효봉, 백운대
▽ 대서문
▽ 무량사
▽ 원효봉(좌), 백운대
▽ 전망대에서 본 (좌로부터)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 이정표
▽ 보호수(향나무) 안내판
▽ 향나무
▽ 백운대 오르는 등로
▽ 백운대 오르는 빙판길
▽ 대동사
▽ 염초봉
▽ 백운대 오르는 등로
▽ 만경대
▽ 백운대
▽ 백운대
▽ 위문오르면서 뒤돌아 본 삼거리,(좌) 용암문 방향, (우) 대동사, 북한산탐방지원센터
▽ 위문 오르는 등산객
▽ 위문
▽ 위문
▽ 위문에서 본 의상봉
▽ 위문에서 본 백운대
▽ 위문의 산성
▽ 백운대 오르면서 본 만경대
▽ 위문에서 백운대 오르면서 본 (우)불암산, 수락산
▽ 위문에서 백운대 오르면서 본 불암산
▽ 노적봉, 의상능선, 응봉능선
▽ 의상능선
▽ 백운대 오르는 등로
▽ 인수봉
▽ 백운대 오르면서 본 수락산, 불암산
▽ 백운대 오르는 등산객
▽ 만경대
▽ 만경대
▽ 강북지역
▽ 불암산
▽ 백운대 오르는 등로
▽ 인수봉
▽ 백운대에서 하산 하는 등산객
▽ 백운대에서 하산 하는 등산객
▽ 백운대에서
▽ 도봉산, 인수봉
▽ 백운대에서 본 구파발 방향 조망
▽ 노고산
▽ 상장능선
▽ 도봉산
▽ 수락산
▽ 백운대 통일서원비
▽ 백운대 암각문 안내판
▽ 노적봉, 의상능선
▽ 만경대
▽ 백운대에서
▽ 백운대에서 본 노고산, 송추방향
▽ 백운대 조망
▽ 백운대 조망
▽ 백운대에서
▽ 백운대 조망
▽ 백운대에서 만난 추위에 강한 남자
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2월 9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3도로 12월 초 날씨치곤 27년만의 강추위(1985년 영하 13.6도 이래 27년만의 추위)
하산길 백운산장 외벽에 달리 온도계 영하 10.5도를 기록하고 있었음, 이곳 백운대는 백운산장보다 해발도 200~300m 정도 높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백운산장보다 훨씬 낮음
▽ 백운대에서
▽ 백운대의 공원관리소 직원
▽ 백운대에서 위문으로 하산안내판
▽ 백운대에서 위문으로 하산 중인 등산객
▽ 백운대에서 내려온 등산로
▽ 만경대
▽ 오리바위
▽ 백운대에서 위문으로 하산하는 등산객
▽ 백운대에서 위문쪽으로 하산
▽ 백운대에서 위문쪽으로 하산
▽ 백운산장
주 : 산장에서 라면, 국수, 두부, 커피, 과자류, 막걸리 등 판매
▽ 백운산장 내부
▽ (2012. 12. 9. 14:22 현재)백운산장 온도계 -10.5도
▽ 눈덮힌 등로
▽ 눈덮힌 등로
▽ 인수봉
▽ 백운대2탐방지원센터 하산길
▽ 다정한 커플
▽ (15:35)둘레길 안내소
▽ 우이동 120번 버스 종점에서 본 (좌)우이암, (우)자운봉
♣ 북한산 특징
높 이 : 북한산 [北漢山], 삼각산[三角山] 837m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강북구, 서대문구, 은평구,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효자동 , 의정부시
북한산국립공원은 15 번째 국립공원으로 1983년 지정되었으며, 그 면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쳐 약 78.5㎢,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공원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수도권 이천만 주민들의 자연휴식처로 크게 애용되고 있다.
연평균 탐방객이 500만에 이르고 있어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봉 정상에 서면 맞은편의 깍아 지른 듯 인수봉이 서 있다.
국망봉, 노적봉 등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발밑에 있음은 물론 도봉, 북악, 남산, 남한산, 관악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모두 눈앞에 들어온다.
시계가 넓은 날에는 서쪽으로 강화도, 영종도 등 서해상의 섬들도 볼 수 있다.
북한산은 백운봉(백운대 836m), 인수봉(810m), 국망봉(만경대 800m) 세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날카롭게 솟아있는 데서 유래해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1000여년 동안 삼각산이라 불려져 왔다.
1915년 조선 총독부가 북한산이란 명칭을 사용한 이후 1983년 북한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북한산이란 명칭이 공식화됐다.
1916년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위원이었던 이마니시 류(今西龍)가 한강 이북의 서울지역을 가리키는 행정구역명인 '북한산'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병자호란 때 김상헌(1570-1652)이 청나라로 끌려 가면서 읊었던 그 삼각산이라는 이름은 대한민국 공식문서와 지도에서 사라져버렸다.
서울 강북구는 2003년 10월 백운봉 등 3개 봉우리가 있는 지역이 삼각산이란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0호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명칭복원을 건의하고 '삼각산 제이름 찾기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삼각산 제이름 찾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최고봉인 백운대를 위시하여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등 경관이 수려하고 도시민들의 휴식처이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83년)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북한산성, 우이동계곡, 정릉계곡, 세검정계곡 등이 유명.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선사(道詵寺), 태고사(太古寺), 화계사(華溪寺), 문수사(文殊寺), 진관사(津寬寺) 등 수많은 고찰이 있음
♣ 북한산 백운대 탐방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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