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칼바람과 싸우며 백두대간 희양산에서 담아 온 풍광
* 언제 : 2011. 12. 17.(토)
* 누구와 : 나홀로 서울싱글벙글산악회 따라
* 날씨 : 맑음, 산행 중 매서운 칼바람 이따금씩 불어 얼굴을 쓰리게하는 기온
* 코스 : 충북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안말~사다리재~곰틀봉~이만봉~시루봉~희양산~지름티재~은티마을
※ 신사역5번 출구앞 07:30 산행버스 출발, 연풍면 분지리 09:40 산행시작 , 이만봉 시루봉 희양산 거쳐 지름티재로 은티마을 16:20 도착 ↓ (들머리)분지리 ↓ 분지리(안말) 등산안내도 ↓ 사다리골에서 사다리재로 go ↓ 정상을 향해 go go ↓ 사다리재 ↓ 곰틀봉에서 본 주흘산 ↓ 조령산 ↓ 뒤돌아 본 곰틀봉, (가운데)백화산 ↓ (사다리재 방향)백화산 4.7km, (희양산 방향)시루봉 2.1km ↓ 이만봉 정상 ↓ 이만봉에서 본 희양산 ↓ (가운데)주흘산 영봉 ↓ 뒤돌아 본 이만봉 ↓ 주흘산 ↓ 조령산 ↓ 능선길 ↓ 희양산 ↓ 희양산, 구왕봉 ↓ 시루봉에서 본 조령산방향 조망 ↓ (희양산 2.2km) 시루봉에서 ↓ 이화령 옛길 ↓ 연풍, 3번국도, 중부내륙고속도 ↓ 시루봉에서 본 주흘산 ↓ 조령산 ↓ 연풍 ↓ 성터 ↓ 성터 ↓ 구왕봉 ↓ 구왕봉 ↓ 구왕봉 ↓ 구왕봉 ↓ 희양산 능선 ↓ 희양산 능선길 ↓ 희양산에서 본 봉암사 ↓ 희양산 조망 ↓ 희양산 조망 ↓ 희양산 조망 ↓ (좌)구왕봉 ↓ 희양산 정상 ↓ 희양산 정상표지석 ↓ 희양산 정상표지석 ↓ 희양산 정상 조망 ↓ 희양산에서 본 백화산(좌) ↓ 희양산 정상에서 본 백화산 ↓ 희양산 (가은방향)정상조망 ↓ 희양산 정상 ↓ 지름티재로 가는 급경사 밧줄구간 ↓ 뒤볼아 본 밧줄구간 ↓ (지름티재 방향)밧줄구간 ↓ 지름티재 목책 ↓ 바위 사잇길 ↓ 지름티재 안내문 ↓ 지름티재에서 본 은티마을 하산길 ↓ (희양산 좌측, 구왕산 우측)지름티재 ↓ 삼거리 이정표 ↓ 한흥광업소 ↓ 희양산 ↓ 은티마을 주차장으로 ↓ 희양산 ↓ 은티마을에서 본 시루봉(좌) ↓ 은티마을 산행안내도 ↓ 남근석 ※ 이곳 '은티마을' 행정구역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전리이며 이 마을 앞 개울은 희양산과 악휘봉에서 흘러내려오는 개울이 만나는 곳이다. 마을 가운데 흐르는 개울 때문에 가끔 수해를 보는데 이 개울 줄기가 여인네 오줌줄기와 같다해서 수해의 방패막이로 이 '남근석'을 개울옆 이렇게 세워놓고 끔찍이도 위하고 있다 함. 또한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이 마을계곡은 그 형세가 마치 여성의 성기와 같은 여근곡(女根谷)이다. 이를 여궁혈(女宮穴)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쌘 음기를 막기위한 풍수의 하나로 남근석과 전나무등를 심어 놓았다한다.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을 종재일로 하여 마을에서 소지재를 올리고, 마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복을 한다고 한다. ↓ 은티마을 유래비 ↓ 산행버스 ♣ 희양산 특징 높 이 : 희양산 [曦陽山] 996m 위 치 : 충북 괴산군 연풍면, 경북 문경시 특징·볼거리 희양산은 대한불교 조계종의 특별수도원인 봉암사 스님들의 정진을 위해 봉암사에서 연중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4월 초파일 하루만 개방 함.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를 이루는 희양산은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흐르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우뚝 솟은 암봉이다． 희양산은 그 모습이 우뚝하고 산 전체가 하나의 바위처럼 보이는 데다 바위 낭떠러지들이 하얗게 드러나있어 주변의 산에서 뿐만 아니라 먼 산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장쾌하고 아름답다. 봉암사가 자리한 봉암용곡 너머로는 대야산, 속리산 줄기가 거센 파도인 듯 날카롭게 솟아있다． 봉암사 위의 백운곡은 무성한 숲속에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시원한 계류가 넓은 암반을 흐르고, 기암괴석, 폭포, 옥석대 바위에 있는 마애불좌상, 백운대 등이 절경이다. 산의 남쪽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봉암사는 신라 헌강왕5년(879년)에 지증대사가 창건했다 하며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였다고 한다. 봉암사를 창건한 신라 헌강왕 때의 고승 지증대사는 전국 명산을 둘러본 뒤 이곳에 와 『산은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니 마치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치며 올라가는 듯하고 계곡 물은 백 겹으로 띠처럼 되었으니 용의 허리가 돌에 엎드려 있는 듯하다』고 지세를 평하기도 했다고 한다.． 봉암사에는 지증대사적조탑비, 지증대사적조탑, 원오탑비, 정진대원오탑, 삼층석탑, 함허당득통지탑, 환적당지경지탑,상봉대선사비, 노주석, 백운대, 마애불좌상 등이 있다. ☞ 산림청 100명산 선정사유 o 산 전체가 하나의 바위처럼 보이고 바위 낭떠러지들이 하얗게 드러나 있어 주변의 산에서뿐만 아니라 먼 산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기암괴석과 풍부한 수량이 어우러진 백운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마애본좌상 등 역사유적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 희양산 탐방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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