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京仁圈

[경기 성남]청계산 삼월하순 눈길산행 추억

마하칼라 2011. 3. 26. 18:27

 

 

청계산 눈길에서 담아 온 아름다운 추억

 

* 때 : 2011. 3. 26.(토)

* 누구와 : 우리 회사 직원들과 시산제

* 날씨 : 맑음, 산행하기 좋은 착한 기온, 잔설이 등로에 많이 있었음

* 코스 : 옛골마을(4432번 버스 종점)~어둔골~이수봉~삼거리~석기봉~(고향화로구이)옛골마을

 

 ▼ 옛골

 

 

 

 

 

 

 

 

 

 

 

  

 

 

▼ 직원들과 함께

 

 

  

 

 

▼ 만경대

 

 

 ▼ 석기봉

 

         ▼ 시산제 

 

 

 

 

 

 

▽ 직원들과 함께

 

 ▽ 이수봉 능선

 

▼ 뒷풀이 장소

 

▼ 옛골 버스승차장

 

♣ 청계산 특징

 

  청계산(淸溪山·618m)은 서울 서초구와 성남시 수정구, 의왕시, 과천시에 둘러싸인 수도권 남부의 명산이다.

예로부터 과천을 중심으로 서쪽 관악산(冠岳山·631m)이 백호산이라 불린 반면, 청계산은 청룡산이라 불렸다.

 

사방으로 굵고 기운찬 산줄기가 뻗어 있고 그 사이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산은 목은 이색(李穡·1328~96) 등 절개 곧은 이들의 은둔처로도 이용됐다.

 

이수봉 남쪽에 있는 국사봉은 고려 말 이색이 망한 고려를 생각하고 그리워했던 봉우리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여기 국사봉의 이름이 별다른 점은 전국에 많은 국사봉이 선비 사(士) 자를 쓰는데, 여기의 국사봉은 생각 사(思) 자를 쓴 것이다.

국사봉에는 봉화대가 있었다거나, 어느 선비가 나라님을 그리워한 유래를 가졌다거나, 또는 나라를 위한 기도터나 도당굿터가 있었다는 등 대부분 나라와 관계와 있는 사연들이 많다.

 

정상 봉우리인 망경대(望景臺)와 매봉(583m), 이수봉(貳壽峰·545m), 국사봉(國思峰·540m) 등 암팡진 봉우리들을 여럿 가진 청계산은 80년대 이후 수도권이 확대되면서 좋은 휴식처 역할을 해주고 있다.

 

♣ 청계산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