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서울圈

[서울]낙산공원 광희문구간 성곽의 아름다운 모습

마하칼라 2010. 1. 29. 17:38

 

서울 '낙산' 성곽 탐방

 

* 때 : 2010. 1. 29.(금)

* 누구와 : 옆지기와 둘이서

* 어디 : 낙산공원에서 광희문까지 서울성곽 종주(코스 : 혜화역~낙산공원~동대문(흥인지문)~청계천~광희문)

* 날씨 : 맑음, 약간 쌀쌀한 겨울 기온

 ※ 2010년 첫 번째 휴가(연가)를 내고 낙산에서 광희문까지 성곽따라 종주

 

 

★ 서울성곽 개요

 

 서울성곽은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후 전쟁에 대비하고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도적을 방지하기 위해 쌓은 시설이다.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2년 후인 1396년에 모두 20만명을 동원하여 쌓았고 그로부터 26년 후인 세종 4년(1422년)에

 무두 돌로 쌓은 한편 활과 총을 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었으며, 그 후 몇 차례 보수공사를 하였다.

 

이 성곽은 높이가 12m, 둘레가 약 18km로 서울의 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의 능선을 잇고 있는데

그 형태는 타원형에 가깝다/

이 성곽에는 각각 동쪽과 서쪽에 興人之門, 敦義門, 남쪽과 북쪽에 崇禮門, 肅靖門 4大문 냈으며,

북동쪽과 남동쪽에는 惠化門, 光熙門, 북서쪽과 남서쪽에는 彰義門, 昭義門 4小문 냈다.

 

서울의 성곽은 일제의 침략이 시작되면서 도시계획의 명목아래 허물기 시작하였고 해방과 한국전쟁(6. 25) 혼란기에

 더욱 많이 파괴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1975년부터 종합적인 성곽 복원사업을 시작하였다/(자료 : 서울성곽 안내문 중에서) 

 

 

 

 

인왕산은 주산인 北岳山을 기준으로

 낙산이 좌청룡에 해당되고 仁王山이 우백호에 해당되는 명당자리라고 한다.

또한, 호랑이에 의한 호환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에 군대까지 동원해서 호랑이를 잡았지만

 

 1901년에도 경복궁에 호랑이가 나타난 기록이 있다고 한다/

1968년 김신조 일당의 북한무장간첩이 인왕산을 질러 청와대를 습격하는

 사건으로 1993년까지 출입이 통제되기도 하였다.

 

 

 

▽ 낙산공원의 성곽

 

 

 

▽ 낙산공원에서 본 남산

 

▽ 낙산공원 성곽

 

▽ 낙산공원의 들머니(동숭동)

 

▽ 동숭동 낙산에서 본 북악산(우측)과 인왕산 

 

 

 

▽ 낙산에서 본 북악산(우측)과 인왕산 

 

▼ 북한산 보현봉(우측)

 

▽  낙산에서 본 북한산 

 

 

 

 

▽ 낙산에서 본 안산(가운데) 

 

▽ 낙산에서 본 북한산

 

 

▽  왕룡공원(가운데)과 북악산(일명:백악산)

 

 

▽ 낙산에서 본 북한산(우측에 인수봉, 좌측 보현봉)

 

 

 

 

▽ 낙산에서 본 서울 시내

 

 

 

 

 

 

 

 

 

  

 

 

 

▽ 흥인지문(동대문)

  

▽ 흥인지문(동대문)

 

▽ 흥인지문(동대문)

 

 

 

 

 

 

▽ 흥인지문(동대문)

  

 

  

 

▽ 오간수문터(흥인지문옆)

 

▽ 흥인지문(동대문)

 

▽ 청계천

 

 

 

▽ 광희문

 

 

▽ 광희문 성곽

 

 

▽ 광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