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湖南圈

[전북 전주]모악산에서 담아 온 이른 봄 정취

마하칼라 2008. 7. 2. 19:38

 

 

모악산 탐방에 담아 온 추억들

 

 

* 언제 : '08. 4. 13.

* 누구와 : 청솔산악회 회원들과

* 코스 : 금곡사~배제~정상(모악산)~장근재~금산사

 

 

 

 

 

 

 

 

 

 

 

 

 

 

 

 

 

 

 

 

 

 

모악산 특징

 

높 이 :모악산 [母岳山] 796m

위 치 :전북 완주군 구이면 , 김제시 금산면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모악산은 전주, 김제 일원의 근교산으로, 유명한 금산사와 함께 이 고장 사람들의 당일 산행지로 각광 받는 산이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모악산 정상에는 큰 송신탑이 우뚝 버티고 있어 정상일대가 출입금지 지역이어서 송신탑 바로 아래까지만 올라갈 수 있고 정상을 밟을 수는 없다.

따라서 처음 등산하는 사람들은 다소 실망하기도 한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흐드러지게 핀다.

산아래 금산사는 호남 4경의 하나로 10종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다. 대원사, 수왕사, 심원암, 청연암등의 사찰이 있다.

 

☞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진달래와 철쭉이 유명한 호남 4경의 하나이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1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신라 말에 견훤이 이 곳을 근거로 후백제를 일으켰다고 전해짐.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을 비롯하여 대적광전(보물 제467호)·혜덕왕사응탑비(보물 제24호)·5층석탑(보물 제27호)등 많은 문화재가 있는 금산사(金山寺)가 있음.

특히 미륵전에 있는 높이 11.82m나 되는 미륵불이 유명

 

모악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