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0.(토)
옆지기와 둘이서 여행사(동백) 따라서
구천동 주차장옆의 계곡
월하탄
탐방안내소
어사님과 함께 어사길 입구에서
어사길은 여기 종합안내도 있는 이 곳에서부터 백년사까지 4.9km 구간을 말한다.
구천동이란 이름의 유래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전해온다.
첫째는 9천명의 승려가 수도하였던 곳에서 유래설은, 조선 명종 때의 <덕유산향적봉기(德裕山香積峰記)>에 의하면 성불 공자 9천명이 이 골짜기에서 수도하였으므로 이곳을 구천둔(九千屯)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적고 있다.
인월담
둘째는 구씨와 천씨가 많이 살던 곳이라는 설화는 조선시대 어사 박문수의 설화에 구천동이야기가 있다.
옛날 이곳에는 구(具)씨와 천(千)씨가 많이 살고 있었던 데에서 구천동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인월담
셋째는 덕유산 전체에 기이한 봉우리와 골짜기가 9천 개나 되어 구천동이라고 불렀다고 하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 처럼 구천동에 대한 유래는 여러 설이 전해오고 있다.
구천동 계곡은 덕유산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남대천 상류부의 계곡이다.
덕유산은 전북과 경남에 걸쳐 있는 명산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무주 구천동은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나제통문에서 덕유산 상봉에 이르는 25km의 계곡으로 구천동 33경으로 곱히는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덕유산국립공원의 중심부를 이룬다.
인월담
골짜기가 9,000굽이를 헤아린다는 계곡에 월하단, 인월담, 학소대, 추월담, 수심대, 금포탄, 구천폭포 등 절경들이 줄을 잇는다.
어사길(4.9km)은 조선후기 어사 박문수가 구천동에서 자신의 위세만을 믿고 횡포를 부리는 자들을 벌하고, 백성들을 위해 사람의 도리를 바로 세웠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구천동계곡
숲그레 생태놀이터
숲그레 생태놀이터
월하탄
월하탄
월하탄 아래 계곡
구천동 어사길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