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嶺南圈

[경북 청송] 단풍으로 물던 주왕산

마하칼라 2016. 11. 7. 23:03




주왕산


2016. 11. 06.


싱글벙글산악회 회원들과


대전사~용추폭포~절구폭포~용연폭포~주왕굴~무장굴~대전사(원점회귀)






시루봉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용연폭포






급수대






주왕굴


주왕굴은 협곡사이 암벽에 위치한 자연동굴이다. 당나라 때 스스로 주왕(周王)이라 칭하고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한 주도(周镀)라는 사람이 주왕산으로 숨어 들어온 뒤 이곳에 은거하였다고 함.

신라왕은 주왕을 토벌하기 위해 마장군을 보냈고 주왕은 굴입구에 떨어지는 물로 세수하다

발각되어 마장군의 군사가 쏜 화살에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옵니다. 



주왕암



무장굴에서 바라 본 주왕암 관음봉 병풍바위



무장굴

☞ 이 무장굴(武藏屈)은 신라말기(9세기경)에 주왕의 군사들이 훈련을 하며 무기를 은닉했던 곳이라고 전해오는데

굴 속으로 6m정도 들어가면 암석이 가로막고 있어 더 이상 안으로는 통하지는 않는다.

이 굴 앞쪽으로 건너편의 주왕암과 관음봉을 바라 보면 그 경치가 일품이며.

그 옛날 주왕의 군사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듯하여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진다. 












청련등에서 기암을 배경으로



기암






대전사에서 바라 본 기암



안내도(사진 클릭 시 크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