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U)江原道

[강원 강릉]배로 다리를 놓아 호수를 건너 다녔다 하여 부른 선교장

마하칼라 2016. 8. 8. 00:05




선교장


2016. 08. 06.


별빛뜨락 회원들과 출사 버스로


충무로역~죽전~만종휴게소~강릉휴게소~안반데기~선교장







































    선교장(船橋莊)은?

   강릉 선교장 가계(家係)는 효령대군의 후손으로서 선교장가의 창시조 완풍부원군(이경두 1540~1602)으로부터, 5세까지 200년

    충주에 기거하다가 강릉 입향조 6세 가선대부 이내번(1692~1781)이 강릉으로 이거하여 족제비 무리의 안내로 길지(吉地)인 현

    재의 집터에 안주하였다.


    집앞이 경포호수였으므로 배로 다리를 만들어 호수를 건너다녔으며 이로 인해 선교장(船橋莊)이라 부르게 되었다.
    입향초기 안채주옥을 짓고 기거하였으나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유람하는 조선의 풍류와 시인묵객들이 구름같이 찾아 오므로
    100여년동안 꾸준히 건물을 증축하여 열화당, 별당, 중사랑, 행량채를 지었으며 1816년 활래정과 연못을 만들어 연꽃을 심어,
    배산임수 명당에 걸맞는 현재의 선교장이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