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망태버섯 및 영지버섯

망태버섯 및 영지버섯

2016. 07. 04.

별빛뜨락 회원들과 출사버스 타고

충무로역 7번출구앞 06:40~도봉산역~양주시 야산

영지버섯

   

    망태버섯은?

       

    대나무가 많은 곳에서는 흰 망태버섯을 볼 수 있답니다.

    이 버섯은 아침에 피었다가 점심에 시들어버리는 하루살이 버섯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버섯을 보는것 자체가 행운이랍니다.

    망태버섯은 흰색과 노란색으로 모양이 꼭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우아하게 보이는데요.

    노란색 버섯은 식용으로는 불가하답니다.

    신기하게도 대나무가 많이 있는곳에선 흰색 망태버섯이, 잡목이 많은곳에서는 노란색 망태버섯이 자란답니다.

    망태버섯 효능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좋은 버섯이랍니다.

   영지버섯은?

    영지버섯은 오랫동안 다양한 효능으로 사랑받아온 약용 버섯이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목록에서 제외되는 등 최근에는 그 위상이 예전만 못한 상황이다.

    생물학적으로 분류했을 때 영지버섯은 ‘불로초과 불로초속’에 속한다.

    영지버섯의 효능은 각종 암, 고혈압, 심장병 등 다양한 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영지버섯을 ‘불로초’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다.

    위 사진속 영지버섯은 현지 산속에서 그대로 자라도록 손 대지 않고 사진만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