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濟州圈

[서귀포] 정상(백록담)이 통제되어 대체산행한 사라오름

마하칼라 2014. 12. 6. 18:13

 

 

 

 

 

 

 

눈꽃이 아름답게 핀 사라오름

 

 

 

* 언제 : 2014. 12. 6.(토)

 

* 날씨 : 산행 중 싸래기 눈이 내리고 사라오름엔 안개로 시계 불량

 

* 교통 : 승용차로 성판악휴게소 주차장 왕복, 성판악에서 한라산생태공원 구간은 눈이 내리고 잔설이 있어 저속 운행

 

* 코스 : 성판악 휴게소~속밭대피소~사라오름갈림길~사라오름 분화구~전망대(원점회귀)

 

# 상판악 가는 5. 16도로 제주대 병원부근에서 경찰이 차를 세우면서 체인을 쳐야 성판악 갈 수 있다면서 알려준다.

체인을 감지않았으나 제설작업이 된 상태라 계속 운행했다. 한라산생태공원부터 도로에

제설작업을 했으나 약간 잔설이 있다. 

 

그래서 저단기어로 성판악휴게소까지 조심해서 운전하며 갔다.

주차를 안내하는 공원직원이 "진달래대피소까지만 갈 수 있고 정상은 오늘 갈 수

없습니다." 라고 알려 준다.

 

아이젠과 스패츠를 차고 주장요금을 내니 직원이 주차한 차에 가보라고 일려 준다.

미등을 켜놓았기 때문이다.

미등을 끄고 공원직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그럼

오늘은 사라오름다녀올 요량으로 오르는데 사라오름 삼거리 가까이 가니 앞에서 럿셀을 하면서 진행을 해서 정체현상이 발생,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진행에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일부 탐방객은 하산을 한다.

 

☞ 12. 4.~5.(2일)은 한라산 대설경보로 입산이 전면 통제됐었다.

오늘 당초계획은 서울에서 후배직원들이 12. 4.~5.(1박2일) 워코숍하고 5명이 남아서 오늘(6일) 한라산 같이 갈려고했으나 어제(5일) 오후까지 계속 통제되어

오늘도 통제될 수 있다는 염려때문에 한라산 산행을 취소하고 어제 저녁 18시 비행기로 상경했다.

어제 공항에 후배들 만나려 가면서 오메기떡 50개짜리 2박스 갖고가서 나누어 줬다.

5일 성판악 공원관리사무소에 몇 번 전화했으나 6일 06시 이후 돼 봐야 입산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오늘도 정상은 열리지 않았다. 

 

 

 

한라산국립공원 입간판 

 

 

 

산행들머리

 

 

 

등산로에 탐방객이 많이 오르지 않아 길이 좁다.

 

 

 

 

 

 

 

나무에 준이 쌓여 있다

 

 

 

 

 

 

 

 

 

 

 

탐방안내도

 

 

 

 

 

 

 

한사람이 다닐 수 있는 너비밖에 안된다.

 

 

 

 

 

 

 

속도가 늦다, 뒤에서 빨리 가라고 한 마디 한다.

 

 

속밭대피소 부근의 삼나무숲

 

 

 

속밭대피소

 

 

 

앞서가던 이 사람들 정체가 되니 뒤돌아 하산 했다.

 

 

 앞이 정체다.(앞에서 럿셀을 하기 때문이다.)

 

 

뒤돌아도 정체다

 

 

 사라오름 갈림길 안내판

 

 

사라오름 분화구를 가로질러 가고 있는 탐방객

물이 꽁꽁얼어 괜찮다.

 

 

 

분화구옆 데크에도 눈이 많이 쌓여 힘겹게 가고 있다.

 

 

 

분화구 쉼터에서 본 산정호수 안개가 끼여 조망이 불량

 

 

 

분화구 가운데(산정호수)에서 뒤돌아서 담은 쉼터

 

 

 

 (분화구 가운데에서)전망대 오르는 테크가 희미하게 보인다.

 

 

 

분화구 가운데(산정호수)에서 인증샷

 

 

 

산정호수옆 전망대가는 테크

 

 

 

상고대가 피었다.

 

 

 

 

 

 

 

 

 

전망대가는 데크

 

 

 

 

 

 

 

전망대의 사라오름 안내판옆에서 인증샷

(날씨가 좋으면 뒤로 안내판 처럼 한라산 정상이 보인다.)

 

 

전망대옆 나무에 핀 눈꽃

 

 

 

전망대옆  눈꽃(상고대)

 

 

 

분화구로 하산

 

 

 

 

 

 

 

안개가끼도 싸래기눈이 내려 시야가 흐리다.

 

 

 

 

 

 

 

 

 

 

 

 

 

 

 

 

 

 

 

 

 

 

 

분화구옆 테크, 하산하는 탐방객들

 

 

 

분화구 주위에 상고대가 예쁘다

 

 

 

 

 

 

 

 

 

 

분화구옆 쉽터에 탐방객으로 붐빈다.

 

 

 

분화구안 탐방객

 

 

 

분화구 쉼터

 

 

 

삼거리 방향으로 하산

 

 

 

하산하는 탐방객들

 

 

 

속밭대피소부근  삼나무숲

 

 

 

 

 

 

 

 

 

 

 

 

하산 후, 휴게소음식점에서 간식으로 우동(5,000원),

북한산 백운대대피소의 3천원짜리 국수 절반정도 량이다.

 

 

트랭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