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嶺南圈

[경남 함양]용추계곡을 품은 거망산, 황석산 탐방

마하칼라 2012. 9. 15. 23:56

 

 

황석산(경남 함양)의 역사 흔적 및 아름다운 풍광

 

* 언제 : 2012. 9. 15.(토)

* 누구와 : 나홀로 늘푸른산악회 회원들과

* 날씨 : 구름낌,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온

* 코스 : 태장골거망산 들머리~태장폭포~거망산~거북바위~황석산 정상~황석산성~마음마을~유동마을

 

※ 잠실지하철역 1번출구앞(롯데타워 123층 신축공사장옆) 07:00 산행버스 출발, 태장골 11:30 산행시작, 17:30 마을마을 하산, 유동마을17:50 도착

(유동마을 3km 전방 이정표에서 좌측길로 하산해야 하나 이정표 직진표시로 능선길로 계속 하산 마음마을로 하산, 마음마을앞 지나가는 승용차로 유동마을 까지 이동)

 

▼ (잠실, 06:40 산악회버스 승차전)롯데타워 123층 신축공사 모습

▼ (중부고속도)경남 함양 서상 나들목

▼ (11:28)태장골 들머리 이정표

▼ 태장골 들머리

▼ 태장골 들머리

▼ 늘푸른 회원과 함께

 

▼ 용추계곡 건너는 산행팀

▼ 용추계곡

 

 

▼ 이정표

 

 

▼ 태장폭포

▼ 거망산 오르는 너덜길

▼ 안부 이정표

▼ 운무에 쌓인 거망산

▼ 거망산 오르면서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길

 

 

 

 

▼ 등로옆 억새

▼ 억새로 우거진 등로

 

 

 

 

▼ 황석산 가는 능선길

▼ 지나온 능선

 

 

▼ 밧줄구간

 

 

▼ 베낭내려 놓고 잠시 휴식중...

▼ 거북바위

▼ 거북바위에서 본 황석산 정상

▼ 중부고속도

▼ 거북바위옆에서

 

▼ 황석산성

 

▼ 황석산 정상

 

▼ 정상오르는 길

▼ 황석산에서 본 북봉과 거북바위

 

▼ 남봉

▼ 황석산 정상(정상석 4조각으로 깨어진 상태)

 

 

▼ 황석산 정상에서 본 남봉

 

 

▼ 구름에 휩쌓인 기백산

▼ 황석산 정상에서 본 북봉

▼ 하산하면서 본 황석산 정상

▼ 황석산 북봉쪽 정상

▼ (유동마을 하산길)황석산성

▼ 황석산성과 남봉

▼ 황석산성과 남봉

▼ 황석산 정상

▼ 정상

 

▼ 남봉

▼ 유동마을 하산길에서 본 황석산 정상

▼ (유동)하산길에 뒤돌아 본 남봉

▼ 하산 할 능선길

▼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

▼ 황석산 정상

▼ 남봉

▼ 정상능선

▼ 하산 할 능선

▼ 능선길

▼ 이정표(황대, 유동 다같이 같은 방향으로 직진하도록 표시돼 있음, 이 이정표에서 좌측길로 하산해야 유동을 갈 수 있음)

▼ 뒤돌아 본 능선

▼ 단풍

 

 

▼ 뒤돌아 본 능선

▼ 마음마을 벼

▼ (마음마을)오미자

▼ 메밀꽃

▼ (17:41)하산한 마음마을 표지판

 

▼ 유동마을 사과밭

 

 

♣ 황석산 특징

 

 높 이 : 황석산[黃石山] 1,193m, 거망산 [擧網山] 1,184m

 위 치 : 황석산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서하면,  거망산 → 경남 함양군 서상면 안의면 서하면

 

 

특징·볼거리

황석산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은 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 기백·금원·거망·황석 가운데 가장 끝 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이 봉우리는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가을철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이다.

 

황석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 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다.

 

정순덕에게 국군 1개 소대가 무장해제 당하고 목숨만 부지해서 하산한 사건은 최근에야 밝혀진 일이다.

 

황석산성은 함양땅 "안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다

 

안의 화림동 여덟 개의 못과 여덟 개의 정자가 유명하다.

특히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군자정 등은 전라도 못지 않은 이 지방 정자 문화를 대표한다.

 

기백산을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는 황석산은 능선에 이르면 싸리나무 억새풀이 많은 암능길이 계속되고, 정상에 두개의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행의 시발점은 용추계곡의 종점인 삼거리에서 서쪽 계곡길로 올라가거나, 용추폭포 직전의 왼쪽 계곡길로 많이 올라간다.

 

황석산 중턱에 있는 황석산성은 고려시대의 석축산성이며 육십령으로 통하는 관방 요새에 축조된 삼국시대부터의 고성이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있는 광활한 억새밭 등 경관이 아름답고 황석산성 등 역사적 유적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사람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이 핏빛이라는 전설이 있는 황석산성이 있음

 

 

♣ 황석산 탐방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