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忠淸圈

[충북 괴산]구왕봉 눈길 산행 추억

마하칼라 2009. 11. 21. 17:27

 

구왕봉 탐방에서 담아 온 아름다운 풍광

 

* 때 : 2009. 11. 21.(토)

* 누구와 : 우리 회사 '운악회' 회원들

* 어디에 : 희양산 구왕봉(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 경계, 백두대간)

* 날씨 : 맑음, 밤사에 눈이 내려 녹지않고 등로에 남아있어 미끄러웠음

* 코스 : 은티마을~ 호리꼴재~구왕봉~지름티재~은티마을

 

 ▽ 희양산 안내석

 

▽ 시골 풍경(달리는 버스에서) 

 

▽ 주흘산(달리는 버스에서)

 

▽ 주흘산(달리는 버스에서)

 

▽ 은티마을의 산 높이 안내

 

▽ 들머리의 우리 회사 산악회 회원들

 

 

 

▽ 눈 길 산행

 

 

▽ 휴식 중

 

▽ 가야할 곳 응시

 

▽ 휴식 후 출발

 

▽ 아는 길도 물어 보고

 

▽ 은티마을

 

 

▽ 조령산(가운데 높은 봉)

 

 

▽ 잠시 휴식 중

 

▽ 휴식 중 막걸리 한 잔씩

 

▽ 막걸리 한 잔(구 서기관이 전 사무관에게)

 

▽ 구왕봉 정상에서

 

 

▽ 희양산 정상

 

▽ 희양산 배경삼아

 

 

▽ 로프잡고 하산

 

 

 

 

▽ 가운데 흰 부분이 봉암사

 

 

▽ 나무뿌리 잡고 내려 온 등로

 

▽ 눈길

 

▽ 보호림 안내(적색 글씨가 겁도 주네)

 

▽ 봉암사로 못 내려가도록 막은 목책

 

 

▽ 지름티재에서 기념으로 한 컷

 

▽ 지름티재

 

 

 

 

 

 

 

 

▽ 지름티재에서 내려오는 길

 

 

 

 

▽ 은티마을 과수원

 

▽ 은티마을 등로 옆 사과파는 여인(사과를 잘나 놓고 마을껏 먹고 가란다.)

  

 

 

 

 

 

 

 

 

 

 

 

▽ 조령산

 

 ▽ 뒷풀이 음식점

                       

▽ 뒷풀이(막걸리, 김치찌기) 

 

▽ 뒷풀이

  

▽ 곶감

 

 

 ♣ 희양산 특징

 

  희양산(998m)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 줄기 중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이다.
백화산을 일으켰던 소백산 줄기가 서쪽으로 휘어지면서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그 산들 중 하나가 희양산으로 동서남 3면이 화강암 암벽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산이다.  


희양산은 산 중턱에서 정상쪽으로 암벽을 두르고 솟은 모습이  특이하며 옛날 사람들은 장엄한 암벽을 보고 '갑옷을 입은 무사가 말을 타고 앞으로 나오는 형상'이라 했다.


지증대사가 희양산의 지세를 보고 '산이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처져 있으니 마치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치며 올라가는 듯하고 계곡물은 백겹으로 띠처럼 되었으니 용의 허리가 돌에 엎드려 있는 듯하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요즘은 아쉽게도 봉암사에서 수도에 방해가 된다며 출입을 금하고 있다.  


산행은 봉암사를 거치지 않는 등산로를 택해야 한다.

은티마을을 들머리로 정상에 오를 수 있고, 홍문정을 들머리로 골짜기를 따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은티마을 - 지름티재 - 정상 - 홍문정 코스가 3~4시간 정도 걸린다.

희양산 남쪽 자락에 천년 고찰 봉암사가 있다.

봉암사는 마지막으로 남은 청정 수행 도량으로 1년에 딱 하루만 일반인들의 방문을 허락한다. 그날이 바로 사월 초파일이다.

희양산은 문경의 산이지만  그러나 봉암사에서 정진 수도를 위해 등산객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기에 등산을 하고자 하면 괴산군 연풍면에서 접근하도록 한다

 

 

♣ 희양산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