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江源圈

[강원 평창]거문산, 금당산 탐방

마하칼라 2008. 8. 23. 23:37

 

 

 대전 충일산악회 회원들과 산행하면서 담은 아름다운 모습

 

 언제 : '08. 8. 23.(토)

 누구와 : 옆지기과 충일산악회 회원들

 날씨 : 흐린후 맑음(산행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이슬비 내림)

 코스 : 고대동교~법장사~거문산(1,175m)~금당산(1,173m)~제재비고개 (소요시간 5시간)

 

  ▽ 단체기념으로

 

 

 

 

 ▽ 수수밭

 

 

 

 

 

▽ 거문산 정상(표지석 없음)

 

 

 ▽ 거문산 정상에서 충일회원들과 같이

 

 

 ▽ 거문산에서 조망(우중산행으로 조망 불량)

 

 ▽ 거문산 능선 숲길

 

 ▽ 금당산 오르는 숲길

 

 

 

 

 

 

 

 

 

 

 

 

 

 

  ▽ 고추밭 

 

   ▽ 감자밭 

 

  ▽ 조밭 

 

 ▽ 산행 날머리

 

♣ 특 징

높이 : 거문산 1173m, 금당산 1174m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특징, 볼거리  

강원도 산골로 이름 높은 평창군 일대는 오대산(1,563m), 계방산 (1,577m) 등 1,000m를 넘는 고산이 운집해 있다.

신리 쪽에서 바라보면 왼쪽의 거문산(1,175m)이 훨씬 높아 보이고 밋밋한 평행선의 능선 끝 오른쪽에 약간 튀어 오른 금당산의 정상이 보인다.

 

금당산과 거문산은 오대산에서 가리왕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백적산에서 남서로 뻗어내린 산으로서 동쪽 백석산과 서쪽 대미산의 중간 지점에 있다.

산행기점이 해발 500m 에 이르므로 실제로는 600m급의 산을 오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직 인적이 드문 까닭에 기존코스만을 이용하고 정상지점이 뒤에 깊숙이 들어가 있어 혼돈하기 쉬우니 유념하여야 한다

 

산행은 장평에서 출발하여 재재를 넘고 신리 초등학교와 대화 4리의 중간 지점에 있는 법장사 입구의 다리를 건너 대화 6구 마을을 거쳐 법장사로 들어가게 된다.

정상에서는 동쪽의 잠두, 백석산의 능선이 선명하게 조망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잠두산은 누에가 기어가는 모습 그대로의 형상이다.

금당산 정상은 펑퍼짐한 봉우리로서 태기산, 회령봉, 계방산 등의 조망이 더욱 좋은 위치이다.